라이100 - 분양광고

김건중 양주 부시장, 재난취약시설 특별 현장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8 15: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지난 1일 발생한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사고와 관련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부시장 주관으로 긴급 안전점검반을 편성 관내 공사장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상대적으로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아파트공사장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각 분야의 공사장 10개소를 부시장이 직접 점검할 예정이며, 같은 기간 동안 각 시설관리 부서를 주관으로 야영장, 다중이용시설, 물놀이지역 등 10여개 분야의 재난취약시설을 전수점검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 및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대형건설기계(타워크레인 등) 안전성 및 관리상태 ▲안전망 등 공사용 안전 가설물 등의 설치여부 및 상태 ▲주변 시설물의 균열 및 지반의 침하 여부 점검 ▲전기설비의 누전차단기 불량 확인 등이다.

공사장현장에서는 부시장이 직접 근로자들의 안전장비 착용 준수와 공사자재 적치 등의 사항들을 점검했으며 안전망, 공사용 안전 가설물 등의 상태와 안전 관리자들의 상시적인 점검 상태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남양주 공사장 사고 역시 안전불감증과 관련이 있었던 만큼 사전점검과 관리자의 안전의식 확보가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평상시에도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생활 주변 안전위해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