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는 향후 졸업생 및 동문들의 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식 프랜차이즈 ‘맛제비’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맛제비’는 서초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식 프랜차이즈로, 학교와 회사가 밀집된 남부터미널역 도보 3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식 수제비와 칼국수, 수육을 6000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맛제비’는 한국전 본관 뒤편에 문을 열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외식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메뉴기획, 식당 콘셉트 설정 등과 함께 고객 응대,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실전 경험이 가능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한국전 오병호 이사장은 “정규수업에서 습득한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보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외식 조리, 경영 노하우를 쌓음으로써 창업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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