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또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6일 방송된 ‘또 오해영’ 11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에릭)이 다시 한 번 위기에 직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오해영은 자신과 한태진(이재윤)의 결혼이 깨진 이유가 박도경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예쁜 오해영(전혜빈)이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인공 오해영은 다시 한 번 절망하고 분노한 것.
특히, 이날 극중에서 서현진은 블라우스에 모던한 귀걸이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 룩을 선보이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저격하며 보통녀들의 워너비 패션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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