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알렉스, 연인 레인보우 현영 위한 부엌 인테리어 의뢰…'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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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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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알렉스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알렉스가 여자친구인 레인보우 현영을 위한 부엌 인테리어를 의뢰해 화제다.

최근 알렉스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자신의 집 부엌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공개된 알렉스의 부엌은 평소 요리하는 남자라는 이미지와 달라 눈길을 끌었다. 지은 지 10년이 넘어 오래된 느낌의 촌스러운 인테리어에 곳곳의 조리기구가 고장나 제대로 요리를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들이 “여자친구인 레인보우 현영이 집에 놀러오면 요리도 해주냐”고 묻자 알렉스는 “집에서 요리할 상황이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이 나가서 먹자고 하게 된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알렉스는 “앞서 ‘헌집새집’을 통해 바뀐 레인보우 멤버 지숙의 부엌을 봤는데 인테리어가 탐나더라. 수소문해 저도 의뢰하게 됐다“며 “부엌에서 여자친구와 자주 차를 마시는데, 이번 기회에 분위기를 확 바꿔서 멋진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테리어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홍석천 팀과 트랜스리포머 김도현&허경환 팀이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과적으로, 쿠킹 스튜디오를 방불케 할 정도로 트렌디한 부엌으로 180도 변신해 알렉스의 취향을 저격했다. 9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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