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마녀보감' 9회에서는 서리(김새론)를 찾을 계략을 꾸미는 홍주(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서리의 저주 발현을 막는 인간 결계 허준(윤시윤)은 요광(이이경)의 부탁으로 서리 곁을 지킨다. 붉은 도포를 잡아야 하는 허준은 견귀방(귀신을 보는 영약)을 마시고 서리와 함께 마을로 간다.
또 선조(이지훈)의 병환을 빌미로 수렴청정하는 대비심씨(장희진)는 소격서 재건을 명하고 최현서(이성재)를 복직시킨다. 홍주는 선조를 이용해 서리를 찾을 계략을 꾸민다.
한편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