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라붐'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표로 대한민국 장병들의 스타응원단장 임명 후 첫 전방부대 방문을 시작한다.
라붐은 지난 1일 장병사랑 운동 ‘땡큐! 솔져스(Thank you! Soldiers)’의 일환인 장병 응원활동에 앞서 국방부 스타장병응원단장으로 임명받았으며 오는 8일 전방부대 응원을 시작하기 전, 국립서울현충원을 가장 먼저 방문하여 현충탑을 참배한다. 또한 애국지사 묘역을 순례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충원 방문을 마친 라붐은 연천에 있는 일반전초(GOP) 부대를 방문하며 전방 응원을 시작한다. 이번 부대 방문을 통해 라붐은 우리나라 최전방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고 사인회를 실시한다. 또한 전방 장병들에게 사인CD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 및 레크리에이션 게임 실시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라붐은 2014년 8월 데뷔곡 ‘두근두근’으로 데뷔 기존의 걸그룹과는 다른 자유롭고 유쾌한 무대로 많은 대중들에게 신선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12월 복고풍 요조숙녀 컨셉의 ‘아로아로’ 컴백해 ‘치키차’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5월 4번째 싱글 앨범 ‘Fresh Adventur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로 컴백 봄을 맞아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신흥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라붐은 각종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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