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자동차 제작사의 협조로 지난 7일 교통행정과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금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포천지점의 협조로 실시됐으며, 냉각계통 및 타이어 공기압과 노후 와이퍼 교체 등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한 기본적인 정비는 물론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운전요령도 병행교육 함으로써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자동차 이전신고를 위해 교통행정과를 찾은 시민 이 모씨는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날 준비를 하기 위해 카센터를 찾아 기본정비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무상으로 점검을 해 주니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 “평소 잘못된 운전습관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듣고 고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께 적극적으로 홍보 해 혜택을 받는 시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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