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대형 판매시설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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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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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8일 오후2시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형 판매시설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NC백화점은 대형 판매시설로 시설 특성상 구조가 복잡하며 이용인원과 상주인원이 많아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확산 위헙이 항시 존재한다.

실제 지난달 17일 명동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9층 전기실 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서 추산 3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50여명의 인원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안양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상태 적정여부 점검, 계단·통로 등 피난시 장애발생요인 확인,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확인, 건축물 등에 현지 확인 및 비상대피요령 지도를 실시했으며 관계자와 함께 안전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권용성 서장은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장방문을 통해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선제적 재난대응을 실시하며 관계직원의 화재안전의식 고취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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