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한 남성이 이날 저녁 카페, 술집 등이 밀집한 텔아비브 중심가 사로나 지역에서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텔아비브는 이스라엘의 경제도시로 총격이 벌어진 곳은 이스라엘 국방부 청사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이스라엘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용의자 두 명 중 직접 총기를 난사한 이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생사가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용의자에 대해 목격자들은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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