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전역에서 실시되는 대학입학시험 직후에 단오절 연휴(6월 9일~11일)가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했다.
관광공사는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생애 첫 해외여행은 한국으로'라는 슬로건 하에 온라인 경품 이벤트, 온라인 쿠폰북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공사는 중국 내 최대 메신저인 위챗을 활용해 설문 이벤트, 홍보영상 공유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5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중국마케팅센터장은 “10대와 20대는 가까운 미래의 핵심 소비층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 중국의 예비 대학생들에게 한국을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생애 첫 해외여행 목적지’라는 점을 각인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아울러 여행정보 검색에 밝은 젊은 층이라는 점을 감안해 철도를 이용하면 서울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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