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취약분야 사전 청렴 모니터링 ‘부패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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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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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 교육공동체 모니터단 청정 충남교육 실현 앞장

                               [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5개 취약분야 ▲공사 ▲학교급식 ▲현장학습(수학여행, 수련활동) ▲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청렴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렴모니터링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청렴 담당공무원, 학부모 청렴지킴이로 모니터단을 구성해 ▲공사·계약·현장학습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실태조사를 하고 ▲학교운동부 운영실태에 대해 학부모의 의견을 자연스럽게 수렴하며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상의 문제점 여부를 진단하고 ▲각종 계약시 불합리한 점과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듣는 방식으로 한 분야 당 7개 이내의 문항으로 운영된다.

 강성구 감사관은 “이번 청렴 모니터링은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해 맑고 깨끗한 청정 충남교육을 실현하는데 궁극적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 청렴 모니터단은 교육청 및 관내 학교의 업무이행 과정상 불편한 점이나 금품, 향응, 편의 요구를 받은 사례가 있을 경우에는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청정 충남교육 신고방 또는 모바일 클린신고센터(010-4161-1398)로 신고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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