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당산동1가 1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공공기여로 건립되는 복합문화복지시설 조감도. 자료=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에 따르면 당산동1가 1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복지시설, 북카페 등을 갖춘 공공용도의 복합건물을 짓고 예산도 122억원 가량 절감한다.
복합문화복지시설에는 지상 7층, 지하 3층, 연면적 3천여㎡ 규모에 국공립어린이집, 북카페, 각종 프로그램실, 커뮤니티룸, 운동시설 등이 종합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립해 지난달 23일 서울시에 변경결정을 요청했다. 내달 중 변경결정이 이뤄지게 되면 2017년 복합문화복지시설 건립 공사가 착공돼 2019년 준공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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