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시 공무원 대상 행복주택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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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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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LH 서울지역본부서 개최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서울시내 행복주택 공급 확대 차원에서 오는 10일 서울시, 구청 주택·복지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행복주택 특징(청년층 80% 이상 입주, 차량보유율 20% 미만 등) △행복주택사업 추진현황(전국: 12만3000가구, 서울시: 2만1000가구) △다양한 사업모델(주민지원센터, 주차장 등 공공시설과 복합개발 등) △행복주택 건설 구청에 대한 인센티브(지자체가 세부기준 정해 입주자 우선선정) △국공립어린이집 등 주민편의시설과 행복주택 복합개발 방안 등을 다룬다.

임인구 서울시 임대주택과장은 "서울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시유지, SH 보유 토지 등 다양한 부지를 활용하고 리츠방식, 매입방식 도입 등 사업방식도 다각화해 행복주택 공급물량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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