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희철, 정이랑 뻔뻔 설명에 "'사기꾼들' 아냐?"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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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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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에 출연한 정이랑(위)와 그의 설명에 놀라는 김희철[사진=MBC '능력자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능력자들'에서 김희철이 정이랑의 뻔뻔한 설명에 깜짝 놀란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돼지 부속 용어를 설명하는 정이랑을 보고 "'능력자들'이 아니라 '사기꾼들'이다"는 폭탄 발언을 한다.

이날 돼지 부속 고기 '덕후'로 출연한 개그우먼 정이랑은 염통, 오소리감투 등 돼지 부속 용어와 관련된 독특한 유래를 능청스레 설명한다. 용어와 관련된 뻔뻔한 설명이 이어지자 김희철 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진까지 비난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희철의 의심까지 불러 일으킨 정이랑의 능청스러운 설명이 무엇인지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능력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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