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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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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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6월중 직장훈련 및 월례조회를 갖고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7명, 의무소방원 2명, 공익근무요원 1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의식을 회복해야 하고, 의식 회복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한다.

이럴 경우 현장 출동한 구급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 과정을 재난안전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고잔119안전센터 소방사 심준연, 소방사 김영남, 수방 권준기, 성곡119안전센터 소방사 정만민, 월피119안전센터 소방사 송경열 등 10명이다.

유춘희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라며 “구급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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