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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CJ대한통운이 우리 수산식품의 중국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다.
CJ대한통운은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함께 '대중국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CJ대한통운은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수출 기업들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물류컨설팅과 교육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중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통관을 지원한다. 수협중앙회는 국내 우수 수산식품 발굴 및 수출업체 지원, 중국 무역법인을 통한 한국 수산식품 수출 물량 확대 등을 맡는다.
CJ대한통운 측은 올 1월 인수를 완료한 중국 CJ로킨(CJ ROKIN)을 통해 중국 전역에 수산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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