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하이트진로의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은 최근 20대 여성들 사이에 트렌드 패션으로 자리잡고 있는 생활 한복 브랜드 리슬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현대적인 감각의 생활 한복으로 사랑 받고 있는 리슬과 주류 브랜드인 이슬톡톡의 만남을 통해 20~3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뷰티 마케팅에 이어 패션 브랜드와의 이색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슬톡톡과 리슬은 협업을 통해 '이슬톡톡 저고리'를 한정 판매하고, 이슬톡톡 캐릭터 복순이를 활용한 에코벡·스카프·부채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이슬톡톡이 업계 최초로 시도한 캐릭터 마케팅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며 "뷰티에서 패션까지 다양한 협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탄산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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