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전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박현규), 전남도 비정규직노동센터(센터장 박정훈), 전남도 일자리종합센터(센터장 김평권)와 함께 8일 전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전남지역 경기불황으로 발생하는 퇴직자와 퇴직예정자를 위해 전직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광주센터]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와 영암지역 기업 내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전직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퇴직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확보하여 신속히 제2의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숙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불황으로 전남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내 퇴직(예정)자에게 전직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과 아울러 고용변동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직지원프로그램은 기업 내 퇴직(예정)자의 상황을 고려해 4H~18H모듈로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기업 또는 근로자 개인이 직접 신청하고자 할 경우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2-531-5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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