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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미혼모자 시설 「스텔라의 집」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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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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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 및 미혼모자 가정의 양육과 자립을 위해 지난 2일 「스텔라의 집」을 방문하여 315만6,300원을 후원하였다.

「스텔라의 집」은 미혼모 중간의 집으로 출산 후 숙식보호와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여성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미혼모자 시설 「스텔라의 집」 후원[1]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18일(수)에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인 후원이 가능한 ‘2016 사랑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하였다.

시민을 비롯해 재단 동창회 및 (주)데코원과 이마트(부평점), (주)양지사, 메르체(주), 베이비파크(은평점)을 비롯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홍희경 대표이사는 “출산과 돌봄이 여성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라며 “이 후원금이 미혼모자 가정의 양육과 자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에도 ‘사랑나눔장터’를 통해 연평지역 어린이에게 도서 500권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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