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통시장서 10% 더 할인 ‘신한카드 전통시장사랑 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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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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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 전통시장사랑 체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횟수 제한 없이 국세청 기준 전통시장 가맹점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체크카드여서 소득공제에 유리할 뿐 아니라 전통시장 가맹점에서의 사용액은 추가 소득공제가 되는 만큼 잘 사용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버스·지하철·철도(단, 공항버스·공항리무진·공항철도·터널·인천대교·신공항 하이웨이 제외) 이용금액의 3%를,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가맹점을 제외한 전 가맹점에서는 0.1%를 할인해 준다.

할인 서비스는 월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전월 실적이 60만원 이상이면 1만원까지,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5000원까지 할인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체크카드이면서도 할인율이 높은 만큼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30일까지 해당카드를 발급 받고 7월 말까지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전원에게 5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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