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괴산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괴산휴게소는 이번 달 들어 경찰청과 합동으로 휴게소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괴산휴게소 직원들은 졸음운전 경고 문구를 적은 어깨띠를 두르고, 생수와 물티슈를 방문 차량마다 일일이 나눠주며 안전벨트 착용을 당부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6월부터 전 좌석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톨게이트 진입이 안된다는 홍보를 하고 있지만, 답답하다는 이유로 고속도로 상에서 안전벨트를 안하는 승객들이 여전히 많은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안전벨트의 필요성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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