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건설사 직원 재능 살린 집 고치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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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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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성북동 저소득 가정 찾아 주거환경 개선활동 펼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그룹은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의 임직원 50여명은 9일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을 찾아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집고치기 활동은 대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그룹 내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소외 계층의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 4곳을 방문해 집 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집 고치기 활동에서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단열작업과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내부 조명을 전력 효율이 좋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노후된 싱크대도 교체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은 “앞으로도 대림그룹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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