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현대산업개발 신용등급 상향조정…재무건전성 인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9 11: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풍부한 재무적 융통성 고려된 결과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NICE신용평가가 자사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A/Stable'에서 'A/Positive'로 상향 조정하고, 단기신용등급은 A2+로 신규평가 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수한 영업실적에 따른 대규모 이익유보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이 2013년 135.7%에서 2016년 3월말 89.3%로 하락했으며, 2013년말 순차입금 1조4000억원에서 올해 3월말 순현금 2704억원으로 재문안전성이 개선돼 실질적 무차입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올 1분기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800억원, 영업이익 858억원, 당기순이익 485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57.7% 증가, 당기순이익은 50.9% 증가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하반기 분양물량은 우수한 입지의 자체사업과 재개발·재건축 현장으로 구성돼 분양 전망이 밝아 재무구조는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사업실적으로 확보된 현금은 자체사업 용지매입과 SOC 지분출자, AMC법인 설립 등 신규사업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