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114회’윤지유,양진성에“수경 씨 아버지가 모는 차에 영채 씨 치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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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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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 [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 114회에선 이가은(윤지유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오영채(이시원 분) 죽음의 진실을 폭로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내 사위의 여자’에서 박수경은 회사 복도에서 배에 통증을 느끼고 고통스러워 했다. 최재영(장승조 분)은 “괜찮아요?”라고 말했고 박수경은 “상관 말아요”라고 뿌리쳤다.

이를 보고 이가은은 질투심을 느껴 박수경에게 “현태 오빠 프랑스 가지 못하게 막아요”라고 말했다.

박수경은 “현태 씨 일하러 프랑스 가는 거에요. 저 일 때문에 가는 사람 잡을 만큼 철 없지 않아요”라며 “가은 씨는 우리 사이 이간질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가은 씨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우리 사이 흔들리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가은은 “정말 그럴까요? 현태 오빠가 왜 혼자 프랑스 가는 것인지 알아요?”라며 “수경 씨 보지 않으려고 가는 거에요. 수경 씨 아버지가 모는 차에 영채 씨가 치어 숨졌어요”라고 폭로했다. 박수경은 경악했다.

오영심(이재은 분)은 박태호(길용우 분)가 오영채 뺑소니범인 것을 알고 짐을 싸서 시댁에서 나왔다. 이 과정에서 방 여사(서우림 분)는 “그런다고 죽은 네 언니가 살아 돌아오냐?”고 막말을 했다.

박태호는 오영심에게 “너 아기 낳으면 그 때 죗값 치를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오영심은 “내가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아버님이 내 동생을 죽였다는 것이 너무 슬퍼요”라고 말했다.

마선영(황영희 분)은 중국 투자자들이 거듭 거액의 돈을 요구해 고민이 깊어갔다. 이미 마선영은 받을 수 있는 대출은 다 받은 상태다. SBS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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