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화만사성 31회 예고' 이상우 상태 안 김소연, 서이숙에 "당신 얼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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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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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화만사성' 봉해령(김소연)이 서지건(이상우)의 팔 상태를 알고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31회에서 우연히 봉해령은 서지건이 교통사고로 인해 팔을 다쳐 의사로서의 생명이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장경옥(서이숙)을 찾아간 봉해령은 "한 사람 인생이 망가질지도 몰라. 당신 때문에"라며 화를 낸다. 이에 장경옥은 "지금 누구한테 뒤집어 씌우는 거야"라며 화를 내지만, 봉해령은 "분명히 봤어. 당신 얼굴"이라며 사고 당시에 대해 언급한다. 

앞서 장경옥은 운전 연습을 하던 봉해령과 서지건의 차를 쫓아갔고, 갑작스러운 장경옥 등장에 봉해령은 사고를 내고 만다. 이때 봉해령을 구하려 서지건이 감싸고, 추돌로 인해 서지건은 팔을 다치게 된다. 

서지건이 팔을 다친 걸로만 알았던 봉해령은 뒤늦게 그가 수술칼을 잡을 수 없게 된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훈훈한 가족드라마 '가화만사성'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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