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에 출연할 8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확정됐다. 9일 공개된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같은 팀 쯔위를 이어 최종 멤버로 합류하며 라인업이 완성된 것.
마지막으로 합류한 다현은 새하얀 피부에 상큼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으로 팀 내에서 떠오르는 예능 기대주다.
앞서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삼겹살 편에서 세 점을 한 입에 집어넣으며 ‘먹방 소녀’로 주목 받는 등 떠오르는 ‘신흥 먹방녀’가 됐다.
다현의 합류는 가장 먼저 합류 사실이 알려진 트와이스 쯔위와 레드벨벳 슬기를 비롯해, 시크릿 전효성, 나인뮤지스 경리, 에이핑크 남주, 오마이걸 지호, 아이오아이(I.O.I) 강미나가 다현과 함께 잘 먹는 소녀들을 가리는 대결에 참여할 예정이다.
거기에 예능 대세 김숙, 조세호, 양세형이 MC로 나서며, ‘예능 치트키’ 김흥국이 ‘먹방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JTBC표 새로운 먹방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잘 먹는 소녀들’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걸그룹 대표 먹방 요정들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님과 함께’ ‘헌집새집’ 등을 이끄는 JTBC 성치경 CP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잘 먹는 소녀들’은 오는 15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첫 대결을 생중계 한 뒤 JTBC 본 채널에서는 7월 초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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