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가장 사랑한 여성팬, 얼마나 이뻤으면 '촬영금지 철칙'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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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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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저스틴 비버(22)가 길가다 한 미모의 여성에 반해 안고 사진을 같이 찍는 파격적인 도발을 감행했다.  바로 6개월 된 여자아이 니키가 너무 이뻐 사진을 찍고 키스까지 하고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

美 가십사이트 tmz는 비버가 말리부에 놀러갔다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갓난 여자아기를 보고 그동안 철두철미 지키던 '촬영금지 정책'을 일시 철회했다고 8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비버는 지난 6일 말리부의 유명 레스토랑인 '노부'에서 스시를 먹다가 가족과 함께 점심을 먹던 6개월 된 여자아기 니키를 발견한 것.

저스틴은 그 앞에 가서 "야! 이렇게 귀여운 꼬마아기가 있다니!"하며 가족에게 안아봐도 되냐고 물었다.  또 만약 아기가 자신의 팬이라면 볼에 키스해도 되겠느냐고도 정중히 청했다.  비버는 기저귀 찬 여자아이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저스틴은 나중 니키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팬들에게 알리고는 니키를 자신의 딸이라고까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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