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분보충과 부종예방에 탁월한 오이, 피클 만드는 황금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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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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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오이피클 만드는 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이는 칼로리가 낮고 지방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수분이 풍부해 여름철에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보충할 수 있으며, 이뇨 효과가 있는 이소크엘시트린 성분이 있어 부기를 빼고 부종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오이는 생식을 하거나 샐러드, 조림, 볶음 등으로 먹고 절임하여 김치류나 피클류로 먹을 수 있다. 이 중, 짭짤하고 새콤 달콤한 오이피클은 피자나 햄버거와 함께 먹을 때 느끼함을 잡아주고 식사 전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오이피클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데,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재료는 오이 3개와 양파 3개, 식초1컵, 레몬 생강차 5큰술, 매실청 3큰술, 꿀 2큰술, 피클링스파이스 2작은술, 설탕 3큰술, 소금2큰술, 굵은 소금을 준비한다.

먼저, 굵은 소금으로 오이를 문질러 닦아준 뒤에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는다. 손질한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양파도 껍질을 벗기고 알맞은 크기로 썬다.

이어, 냄비에 물 3컵과 식초를 넣고 끊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피클링스파이스와 레몬생강차, 매실청, 설탕, 소금을 넣는다. 10분정도 팔팔 끓인 다음, 불을 끄고 꿀을 넣는다.

미리 소독해둔 유리병에 손질한 오이와 양파를 넣고 끓인 피클액을 붓는다. 뚜껑을 열고 식힌 뒤, 완전히 식으면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 2~3일간 숙성시키면 집에서 만든 오이피클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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