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보훈대상자를 위한 희망을 찾는 이동상담실을 9일 오전 원주시 보훈회관에서 운영했다.
보훈대상자를 위한 희망을 찾는 이동상담실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원주시에서만 새롭게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동상담실은 지난해 3월부터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고자 매달 2회씩 경로당 및 무료급식소 등 3~4곳을 방문하고 있다.
이동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 해소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사회복지 공무원과 통합 사례관리사들이 민간 및 공공 기관과 협력해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서울우유협동조합강원지점과 파리크라상, 국민건강보험공단서울지역본부, 성지병원 등 원주시와 희망나눔 업무협약기관 들이 후원하는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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