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주로 공공도서관이 없는 작은 도서관이나 저소득층 대상의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든 이용자들이다.
도서관은 지난해 다문화 이주 여성들에게 한글그림책 읽어주기 방법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백양초등학교와 용정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찾아간다.
‘그림책으로 소통하기’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난 후 간단한 책 놀이와 이야기 나눔 시간으로 운영된다.
강아지똥 작은도서관 박은영 관장의 진행으로 운영되며 운영 기간은 이번 달 7일부터 30일까지다. 주1회 80분씩 총 4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나누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031-8075-929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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