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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 밤길안전 수호천사 허브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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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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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오세창 시장)와 동두천경찰서 생활안전과(오미애 과장)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여성대상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두천 내 밤늦게 까지 영업하는 편의점 50곳에 밤길 여성 안전귀가를 위한 『안심울타리사업』으로 수호천사 허브존을 설치했다.

수호천사 허브존은 위급한 상황 시 벨을 눌러 FOOT SOS SYSTEM을 설치하여 112 상황실과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안심울타리사업의 일환으로“공·폐가 철거, 조명환경 개선사업, 보안등 설치 등 여성의 안심귀가 사업에 중점 지원할 예정이며, 안심울타리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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