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풍수해 감시인은 하천변,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등 재난 취약지역과 방재 시설물에 대한 재난업무 보조자를 지정․운영하는 제도로 각 읍․면․동장이 추천한 지역주민 30명이 활동하며 기상특보 발표 또는 피해 우려시 위험지역의 순찰․점검․통제․감시․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을 풍수해 감시인으로 지정했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본격적인 풍수해 감시 활동에 앞서 지난 31일 풍수해 감시인에 대한 임무 및 활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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