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 현대엘리베이터 대거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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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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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기관 투자자들이 현대상선 추가지원 우려에서 벗어난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9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3억4567만원(11만2447주)어치를 순매수했다.

다만,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순매도 함에 따라, 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전날보다 0.61% 하락한 6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밖에 한미사이언스, BGF리테일,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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