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 42% ↑전년 동월 比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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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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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업용 건축허가 면적 전년 대비 5배 증가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제주지역에서 올해 들어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초 부터 지난 5월까지 상업용 건축허가 동수와 면적은 1078동, 60만3760㎡로 전년도 같은 기간 934동, 42만3191㎡보다 각각 15.4%, 42.7% 늘었다.

5월 한달간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22만3483㎡(233동)로 전년 동월 대비 6만8202㎡(169동)보다 무려 3배 이상 증가했다.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이 증가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 판매시설(3만5645㎡)과 제주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5만8594㎡),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7만3111㎡) 허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거용 건축허가 동수와 면적, 가구수는 3946동, 91만3216㎡, 7987가구다. 이는 전년도 2천651동, 72만4650㎡, 6010가구보다 각각 48.8%, 26%, 32.9% 증가한 수치다.

공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6만4천515㎡(22동)로, 전년도 1만1583㎡(26동)보다 5배 이상 늘었다. 문교·사회용은 4배 이상, 공공용은 3배 이상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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