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연극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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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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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오는 29일 천원의 행복 시즌 II ‘온쉼표’의 네 번째 공연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을 세종 M씨어터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연극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퓨전장르의 공연이다. 파가니니, 바흐, 라흐마니노프 등의 클래식 거장의 명곡이 연주되면서 배우의 연기와 탱고 무용수의 독무가 가미된다.

이번 ‘온쉼표’는 노(老)피아니스트가 젊은 시절 사랑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독백과 그에 따라 연주되는 잔잔하고도 격정적인 음악을 무대에 함께 올린다.

클래식 연주와 애잔한 모노 드라마가 접목된 새로운 형식의 이번 공연은 극단 로얄씨어터의 대표인 배우 윤여성이 노령의 피아니스트를 연기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연주하고 무용가 황지인이 탱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후, 6월 13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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