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없다’ ‘않하고’ ‘오랫만에’
맞춤법이 틀린 말들이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자주 틀리는 맞춤법 1위로는 ‘어의없다’가 선정됐다. ‘어의없다’는 ‘어이없다’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이밖에도 흔히 틀리는 맞춤법으로는 ‘되’와 ‘돼(되어)’를 구분 못하고, ‘왠지’라고 해야 할 때 ‘웬지’로 잘못쓴 사례도 많았다.
대학생들이 많이 쓰는 일본어로는 ‘구라’ ‘애매하다’(모호하다) ‘기스’(상처) ‘간지’(멋) 등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맞춤법에 대한 정보는 국립국어원 홈페이지(www.kore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도 맞춤법 검사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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