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교육진흥원, 군.구대상 1억원 특성화 공모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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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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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성숙)이 연간 1억원을 들여 지역별 평생교육 특성화사업을 전개한다.

지난 5월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4개구 5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인천 서구, 계양구, 동구, 남동구 총4개 기초자치단체와, 남동구 평생학습관 자체운영 및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사)사회안전문화재단, 계양문화회관이 본 사업에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하였다.

선정된 사업 내용은 서구청에서 추진하는 지역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한 SW교육인력양성 및 활동연계, 지역 현안문제 해결 옴부즈맨‘경청서포터즈’양성 및 활동연계 사업이 있고, 계양구의 경력단절여성들의 마을공동체사업형태의‘집수리마술’사업, 동구지역의 역사관광활성화를 위한‘동구투어플래너 양성 및 활동’사업, 지역 내 주부층 및 경력단절여성의 재능기부 및 재취업지원을 위한‘수납정리활동가 자격과정’운영 등 다양하다.

평생교육 특성화사업[1]



‘인천평생교육 톱니바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별 평생교육사업의 질적 관리를 도모하고 지역시책을 적극 반영한 평생교육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지역별 평생교육의 중심체인 군‧구청과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인천 평생교육생태계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김성숙)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인천평생교육진흥원과 4개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컨소시엄 참여기관간에 사업추진 톱니바퀴의 굴림을 시작하여 2016년 한해 기관별 추진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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