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신곡2동성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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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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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성모병원 비뇨기과 한창희 교수가 경기의정부신곡 2동 성당(이정훈 클레멘스 주임신부))에서 직접 강사로 나서, 100여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립선 비대증, 건강한 성생활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7일에 첫 번째 강좌의 뜨거운 호응에 이어 개최된 이번 신곡2동 성당 건강강좌는 의정부성모병원 전문의가 직접 방문하여 강의와 함께 상담도 실시했다.

강좌는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과 치료, 수술방법과 최신 지견, 발기부전과 건강한 성생활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됐다.

비뇨기과 한창희 교수는 특히 “방광은 전립선에 이상이 생겨 소변의 배출에 문제가 생길 경우 직접 더 큰 힘을 가하며 이를 해결 하려고 한다. 하지만 몸의 다른 근육처럼 발달한다고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평상시에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을 본 후 잔뇨감, 밤에 자다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 가는 경우의 증상이 생겼다면 남녀의 구분 없이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방광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예방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계속 영위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비뇨기질환의 예방을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정모 노인대학생은 “바로 저번 주에 성모병원에서 비뇨기과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우리지역의 믿음직한 의료진이 있으니 부끄러워하지 말고 찾아가는 것을 형제 자매님께 추천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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