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로 원하가 하반기 달러화 대비 1150~1200원로 거래되면서 약세로 전화될 것"이라며 "인하 효과로 2~3분기 부동산 가격도 바닥을 통과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몇년간 한국 경제를 짓누른 글로벌 디플레이션, 원화 강세, 보수적 통화 정책에 따른 높은 실질 기준금리라는 3대 악재가 해소되는 단초가 마련된 점에서 하반기, 내년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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