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 하남감일지구 첫 공동주택용지 1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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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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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면적 60~85㎡ 총 560가구 건립

하남감일지구 토지이용계획도.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하남감일지구에서 최초로 공동주택용지 1필지(B2블록, 2만9447㎡)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B2블록은 용적률 200%에 전용면적 60~85㎡ 총 560가구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다. 감일지구 내 중심상업용지와 인접한 지구내 중심부에 위치한다.

추첨방식으로 공급되며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을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하남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원 168만7000㎡에 1만3000여가구를 건설해 3만2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조성되고 있다. 2010년 5월 지구지정 이후 2020년(예정) 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 잠실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반경 5km내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등이 지나간다. 잠실, 위례 간 간선로(예정)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신청 및 추첨은 오는 23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을 통해 진행된다. 계약 체결은 2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공급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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