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음주사고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

슈퍼주니어 강인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퍼주니어 강인이 검찰에 송치된다.

10일 오전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음주사고를 낸 슈퍼주니어 강인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와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위드마크 공식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0.1%보다 높은 0.157%였다.

지난달 24일 강인은 새벽 2시경 신사동의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현장을 떠났지만 몇 시간 뒤 자수했다. 이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