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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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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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가 설립·운영하는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계원예술대 산학협력단이 1인창조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3D프린터 교육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청의 3D프린터 보급지원 사업과 1인창조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왕시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와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교육은 오는 20일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기수별로 20명씩 모두 40명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계원예술대학교 3D프린팅 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3D프린팅 개념과 모델링 기법뿐 아니라 실제 시제품 제작 실습까지 포함돼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이후 3D프린팅센터 장비 무료사용, 산학협력단 프로그램 연계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도 준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이기화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하는 시대에 1인창조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3D프린팅 교육을 받으며 평소에 가졌던 아이디어를 실체화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하려면 17일까지 의왕시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와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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