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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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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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정성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201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수돗물 수질관련 종합정보지인 “201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생산과정과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등에 관한 세부적인 자료가 수록돼 있다.

또 원수의 수질판정에 시는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인 “매우좋음” 내지 “좋음”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수를 이용, 생산된 수돗물은 매월 58개 수질검사 항목 중 일반세균, 총대장균 등 36개 항목에서 불검출 되고 총트리할로메탄 등 22개 항목에서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201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http:www.hanam.g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수돗물의 불신해소 및 신뢰도 향상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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