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1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서약식’과 ‘제1회 의왕도시공사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공기업 직원으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에 솔선수범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을 서약했다.
서약서 내용은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금지, 이권 개입금지,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으로서 전 직원은 5개항목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법 준수를 약속했다.
청렴 서약식과 더불어 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윤리의식 확산을 위해 ‘제1회 의왕도시공사 윤리의 날(윤리윤리데이)’ 선포식도 진행했다.
‘윤리의 날’은 윤리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선정한 날로, 공사는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 참여하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성훈 사장은 “이번 서약식과 윤리의 날 선포식은 앞으로 본격적인 개발사업 추진에 있어서 전 직원들이 그 어떤 청탁과 유혹에도 한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자발적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행사”라고 전했으며 “투명한 윤리경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복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청렴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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