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캠핑장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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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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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초막골 캠핑장이 3년 만에 우리 곁에 돌아온다.

시는 “2013년 여름철 개장 이후 생태공원 조성 공사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던 초막골 캠핑장이 내달부터 공원 개방과 함께 상시 운영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초막골생태공원(산본동 915번지 일원) 캠핑장 상시 운영을 앞두고 실제 이용객들의 평가를 받는 동시에 미처 생각할 수 없었던 문제를 사전에 발견, 해결하고자 6월 중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개장을 시행한다.

개방 시설은 42면(글램핑 7면, 일반 35면)이며, 이용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캠핑이 가능하다.

단 시범 운영인 만큼 캠핑장 사용료는 무료지만, 1인이 1회만 신청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이용 가능 기간은 16~18일, 22~25일, 29~30일로 캠핑 희망 날짜를 선정해 13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등조 생태공원과장은 “이용자는 전자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 14일 오전 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라며 “남들보다 앞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에 군포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 86면(글램핑 17면, 일반 69면)의 초막골생태공원 캠핑장을 7월부터 누구나 이용하도록 상시 개방할 예정이며, 이용 신청 방법이나 요금 등 상세 정보는 정식 개장 전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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