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9일 ‘미래를 잡아라! 청년취업성공 프로그램’ 수강생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식회사 코로롱에서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코오롱 기업탐방은 과천시가 지난 달 26일부터 9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하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끝나는 마지막 날 참가자들에게 관내 우수기업인 코오롱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식회사 코오롱와 코오롱 글로텍, 코오롱 패션머티리얼, 코오롱 환경서비스 등 4개 계열 현장 탐방 등 인사담당자와 채용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채하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이번 기업탐방은 취업 준비생들이 채용기업의 근무환경과 면접관들이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업탐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내 기업의 근무환경, 채용정보, 인재상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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