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 비데, 2016 KBC 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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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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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생도기 제조회사의 문의 잇달아… 살균 기능 관심 폭발적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비데 전문 제조 기업 엔씨엠(대표 김용두)의 비데 브랜드 블루밍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6 상해 주방&욕실 박람회’(KBC 2016)에 참가해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더 깨끗한 비데’를 컨셉으로 출시된 블루밍 비데 신제품을 국내보다 앞서 선보인 엔씨엠은 일본 욕실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리모컨형 비데까지 함께 공개했다.

기존 블루밍 비데에 살균 기능이 추가된 NB-1600 모델은 인체감지형 자동 개폐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비데 커버가 열리고 닫히는 말그대로 스마트한 제품이다. 어린이 전용시트를 적용해 어른과 어린이들이 모두 사용가능 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체온에 맞게 온수온도가 조절되는 편의성이 돋보인다.

참여한 업체와 사업자들은 특히 블루밍 비데의 살균 기능에 좋은 평가를 보였다. 도기와 노즐, 유로살균이 탑재된 도기일체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많은 위생도기 제조회사가 블루밍의 NCM 살균비데를 주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은 이미 비데 사용이 보편화 됐지만 중국은 아직까지 비데 보급율이 낮은편"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살균 기능과 자동 개폐기능, 야광 슈퍼절전등의 블루밍 비데만의 특화된 기능을 앞세워 프리미엄 비데 브랜드로 자리 잡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 비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블루밍 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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