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뮤직퍼포먼스앱’ 쇼윙 iOS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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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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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론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음악사이트 멜론은 신개념 뮤직퍼포먼스앱 ‘멜론 쇼윙(Showwing)’의 iOS 버전을 10일 정식 출시했다.

동영상 촬영,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 등을 추가한 신개념 뮤직퍼포먼스앱 ‘멜론 쇼윙’은 2016년 5월기준 콘텐츠 생성 수 210만건, 누적 콘텐츠 조회수 약 1,700만건을 기록하는 등의 성원에 힘입어 iOS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

‘멜론 쇼윙’은 ‘찍어보쇼윙’, ‘불러보쇼윙’, ‘감상해보쇼윙’ 등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신의 취향에 맞춰 뮤직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멜론 쇼윙’의 대표적인 기능인 ‘콜라보레이션’은 부르고자 하는 듀엣 곡을 선택, 원하는 파트 부분을 먼저 불러 녹음한 후 업로드 하면 음악적 성향이 같거나 음악 친구를 찾는 다른 이용자가 노래를 완성할 수 있다. 아울러 ‘콜라보레이션’ 기능은 남녀 파트로 나누어 녹음을 할 수 있고 화음 넣기도 가능해 눈길을 끈다.

‘멜론 쇼윙’은 아티스트와 유저가 함께 부르는 듀엣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아티스트X멜론 쇼윙 유저 듀엣 콘텐츠로는 ▲여자친구 메인보컬 유주 버전 - 시간을 달려서 영상 듀엣 ▲판타스틱 듀오 - 임창정 영상 듀엣 ▲박경X은하 - 자격지심 영상 듀엣 등이 있다. 아티스트와의 영상 듀엣 기능은 참여 아티스트와 이용자 모두 만족도가 커 향후 더 많은 듀엣 콘텐츠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악적 역량이 뛰어난 잠재력 있는 일반인이 ‘멜론 쇼윙’을 통해 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멜론 쇼윙’은 iOS 버전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친구 초대 등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 쇼윙 관계자는 “멜론 쇼윙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후 모바일을 이용해 손쉽게 음악적, 문화적 교류를 지원하면서 아티스트와 이용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iOS 버전 출시를 통해 사용 제약을 없애고 음악으로 교류 및 소통하며, 더욱더 풍성한 뮤직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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