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형 신한류관광이 추구하는 관광의 본질도 여기에 있다.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4일 고양시 브랜드관광상품 개발 차원에서 ‘고꿈사’(고양시 브랜드와 함께 꿈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서울역 명품마루, ▲남산 한옥마을 등을 방문해 우수상품과 전통공예품 등을 벤치마킹해 고양시 브랜드 관광 상품의 다양성과 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서울역 명품마루는 우수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국내외 시장 개척 및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광 상품 컨설팅과 우수상품 안내, 입점 문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승일 신한류관광과장은 “고양시 브랜드 관광 상품은 2011년부터 관내 주요 매장과 주요 행사에 홍보관 형태로 운영됐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상품개발과 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이번 시티투어를 계획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