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베트남 국립연구소와 포괄적 업무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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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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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베트남 국립연구소인 사회경제정보전망센터(NCIF)와 포괄적 업무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NCIF는 베트남 투자기획부 산하 국립 연구소로 자국의 사회경제 정보 시스템 구축과 국내외 사회경제 환경 전망 및 분석, 정부의 사회경제 정책 수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해외 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경제·금융·산업·소비자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 상호 교류 등의 업무를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해외 국립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이 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개선하는 계기가 돼 세계를 무대로 신한의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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